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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강원랜드, 레저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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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랜드 최철규 직무대행(왼쪽)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한국마사회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와 강원랜드는 지난 9일 ‘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성 강화와 협력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골자는 △국민 삶의 질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 △건강한 여가문화 선도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 △녹색성장·탄소중립 등 ESG(지역·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노동이 존중받는 노사문화 구축 및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 공정하고 합리적인 직무중심의 조직·인사·보수체계 고도화 등 기관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협력 등이다.

여기에 더해 노동 존중 등 선진적인 정부 기조에 부응하고자 노사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노무협의체 협약을 부속 체결하기도 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레저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마사회와 강원랜드가 서로 협력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의 확대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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