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더발리볼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더발리볼

  • 랭킹빌더

야구

'이래서 선발 출전했구나' 김재호, 1회 2사에서 박준순과 교체→52번 유니폼 물려줬다 [MD잠실]

시간2025-07-06 18:26:04 잠실=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두산 김재호가 선발 출전하고 있다./잠실=한혁승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가 현역 마지막 출전을 마무리했다. 교체와 동시에 '후배' 박준순에게 자신의 '52번' 유니폼을 물려줬다.

김재호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자신의 은퇴식이 열리는 날이다. 라인업 발표 이후 모두가 경기 직전 교체를 예상했다.

하지만 조성환 감독대행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바로 교체되냐는 질문에 "글쎄요. 경기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을 흐린 것.

김재호는 공식 기자회견 직전까지 훈련을 소화했다. 본인도 끝까지 뛰려는 의지가 있었다. 김재호는 "감독님이 어떻게 하실지 모르겠지만 모든 권한은 감독님에게 있다. 감독님이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답했다.

김재호의 시구로 경기가 시작됐다. 김재호는 약속대로 유격수로 출전했다. 김상수가 좌익수 뜬공, 김민혁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1회초 종료까지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슈퍼 루키' 박준순과 교체됐다. 더그아웃에 들어가기 전 김재호는 박준순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그리고 자신의 '52번' 유니폼을 물려줬다. 기존 3루로 출전했던 이유찬이 유격수, 박준순은 3루로 향했다.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두산 김재호가 선발 출전하고 있다./잠실=한혁승 기자
두산 베어스 박준순./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박준순./두산 베어스

두산 관계자는 "김재호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간 달았던 자신의 52번 유니폼을 박준순에게 물려주는 퍼포먼스다. 52번 유니폼의 대관식 개념으로 박준순과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것은 조성환 대행의 아이디어다. 두산 관계자는 "조성환 대행은 선발 출장과 경기 막판 교체를 두고 고민했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팬들을 위해 더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1이닝을 소화하지 않고 이닝 도중 교체해 팬들에게 응원과 함성을 받고 그라운드를 떠나길 바라는 의도"라고 했다.

김재호는 구단을 통해 "52번 유니폼은 내게도 큰 의미가 있다. 이 등번호를 달고 주전으로 도약해 우승을 이루는 등 각별하다. (박)준순이는 물론 (이)유찬이, (오)명진이 등 후배들이 내야를 지키고 있다. 이들 모두가 두산베어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안현민이 친 땅볼은 공교롭게도 '유격수' 이유찬에게 향했다. 이유찬이 깔끔하게 타구를 처리하며 1회초가 끝났다.

잠실=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재욱, 군입대 전까지 '누나 케어'…"정신 차리게 해주는 재욱이"

  • 썸네일

    코드 쿤스트, 바리스타 챔피언십 도전한다…“아뵤”

  • 썸네일

    '총 착장 825만 원' 수지, '인간 셀린느'로 빗속 런웨이 완성

  • 썸네일

    나인뮤지스 돌아오나? 멤버들 다 뭉쳐 회의中...15주년 재결합 움직임 포착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대호, MBC 13년 근무하면서 느낀 점…"위계질서 KBS만큼 아냐" ('가요광장')[마데핫리뷰]

  • '총 착장 825만 원' 수지, '인간 셀린느'로 빗속 런웨이 완성

  • 싸이, 사실상 친동생 이수지와 '러브버그쇼'..."청룡 예능인상의 위엄"

  • '믿보배' 김선영, 대본 리딩 하다 갑자기 오열…출연자·제작진 '당황'

  • 하정우, 팬 별명 ‘최음제’로 지어…도 넘은 SNS 행보에 비난 쇄도 [MD이슈]

베스트 추천

  • 이재욱, 군입대 전까지 '누나 케어'…"정신 차리게 해주는 재욱이"

  • 코드 쿤스트, 바리스타 챔피언십 도전한다…“아뵤”

  • '총 착장 825만 원' 수지, '인간 셀린느'로 빗속 런웨이 완성

  • 김대호, MBC 13년 근무하면서 느낀 점…"위계질서 KBS만큼 아냐" ('가요광장')[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남성들 희소식! 슈퍼 비아그라 출시 임박

  • “승려 9명과 성관계, 164억 뜯어내” 불교계 발칵

  • [영상] D컵 글래머 치어리더 섹시 댄스

  • 남편 앞에서 무슨 짓? 화끈하게 벗은 여배우

  • 자신만만 가슴 노출! 월드스타의 돌출행동

해외이슈

  • 썸네일

    안젤리나 졸리 19살 딸 샤일로, ♥동성 연인과 동거 중? “엄마 집 나와 파트너와 함께 생활” [해외이슈]

  • 썸네일

    기네스 팰트로 “비만 여성 옷, 정말 끔찍하고 굴욕적” [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출 사고에 넘어지고 걸리고 웃음까지' 청룡 레드카펫 돌발 상황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모든 야구장이 대전야구장 같지 않아요'...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야구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이시영 '둘째 임신' 공개 그 후…'살롱 드 홈즈' 감독 "그저 아이가 축복 받길" [MD인터뷰]

  • 썸네일

    "배우 되길 잘했다"…안효섭, 첫 영화 '전독시' 택한 이유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전독시' 이민호, 유중혁에 끌린 이유 "내 가치관과 닮아…묵묵히 최선 다해" [MD인터뷰②]

  • 썸네일

    '전독시' 이민호 "안효섭 눈빛, 10년 전 그대로…나처럼 되고 싶다고" [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