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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청순하고 담백한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그는 커리어 우먼이 참고하면 좋을 깔끔룩으로 등장했다.
세미 오버핏 화이트 셔츠와 베이지 컬러의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살렸다.
무더위에도 긴소매 셔츠를 선택했는데, 자연스럽게 걷어올리며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
투턱 디테일의 팬츠로 전체적인 실루엣을 정돈,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연출했다.
브라운 미니 숄더백과 레드 스카프 그리고 헤어 클로우로 심심한 룩에 포인트를 줬다.
살짝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링에 연한 메이크업으로 '국민 첫사랑' 다운 청순미를 뽐냈다.
셔츠와 와이드 팬츠는 각각 100만 원대, 미니 숄더백은 6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액세서리까지 더하면 전체 스타일링에 약 1,000만 원 이상이 활용됐다.
한편, 수지는 배우 김우빈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를 촬영했다. 올해 공개 예정이다.
차기작으로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현혹'을 선택했다. 김선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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