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KT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 8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블스쿨은 AI·클라우드 실무 역량을 키우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 프로그램으로, 34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6학기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9월부터 약 6개월간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KT는 온라인 실습 플랫폼 ‘에이블에듀’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 수료 후에는 KT 채용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또 AICE 등 국가공인 AI 자격증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자격 취득도 지원한다.
수료생들은 500여 개 기업에 취업해 AI 개발, 데이터 분석, IT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해커톤에서 네 차례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충림 KT 인재실장은 “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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