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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기의 韓 영화…올해 최고 흥행작 '야당', 톰 크루즈에 꺾이나 [MD무비]

시간2025-07-02 23:00:00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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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야당' 포스터, 배우 톰 크루즈/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올해 최고 흥행작' 타이틀이 외화에 추격당하며 위태롭다. 자존심을 지킬 마지막 보루조차 아슬아슬한 상황. 그야말로 한국 영화의 위기다.

올해 최고 흥행작은 지난 4월 16일 개봉한 '야당'(감독 황병국)이다. 누적 관객수는 337만7000여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인 250만명을 여유 있게 넘겼다. 이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로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성적이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4월 개봉작임에도 상반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역시 이례적이다.

하지만 이 자리를 외화가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 5월 17일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그 주인공이다. 누적 관객수 336만3501명으로 '야당'과 불과 1만 명대 차이까지 좁혔다.

'야당'은 지난달 23일 VOD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극장 관객 유입이 사실상 끊긴 상태다. 반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개봉 6주차 주말(6월 27~29일)에도 2만4448명을 동원했고, 7주차 평일에도 하루 3~4천 명대 관객을 꾸준히 모으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순위가 뒤집힐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영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이는 단순한 영화 간 경쟁에 그치지 않는다. 침체기에 빠진 한국영화의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한국영화 매출액은 2037억원으로 전년 동기(3583억) 대비 43.1% 감소했다. 관객수는 2136만명으로 지난해(3731만명)보다 42.7% 줄었으며, 관객 점유율도 50.3%로 지난해(59.3%)보다 9.0% 하락했다.

반면 외국영화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같은 기간 외화 매출은 2041억원, 관객 수는 2113만명으로 전년 동기(2520억원, 2562만명)와 비교해 각각 19.0%, 17.5%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외화 역시 하락세였지만 한국영화보다는 감소 폭이 작았다. 특히 관객 점유율은 49.7%로 전년(40.7%)보다 9.0%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영화의 부진이 외화 점유율 상승을 견인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러한 박스오피스 1위 경쟁은 한국영화 산업의 위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2025년 상반기 누적 관객 수는 4249만 명으로, 전년도(6293만명)보다 2000만명 이상 감소했다.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3241만명)과 2021년(2000만명)을 제외하면 2004년(2182만명) 이후 2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올해 손익분기점을 넘긴 한국영화는 6편에 불과하며, 이 중 300만명을 돌파한 작품은 '야당'이 유일하다. 이마저도 외화에 추월당한다면 한국영화의 체면이 무너지는 셈이다. 단순한 실적 부진을 넘어 상징성마저 흔들리는 위기다.

영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유일한 흥행작마저 외화에 밀리는 상황에서, 한국영화는 하반기 개봉작들로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배우 이민호, 안효섭 주연의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을 비롯해 '좀비딸'(감독 필감성),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가 개봉 예정이다.

하지만 외화 역시 만만치 않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 '위키드: 포 굿'(감독 존 추), '주토피아 2'(감독 자레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 등 글로벌 대작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모두 전작의 흥행을 기반으로 한 시리즈이거나 속편이라는 것도 포인트다.

하반기 한국영화는 이제 성과를 넘어 존재 이유를 증명해야 한다. '올해 최고 흥행작'이라는 상징적 타이틀마저 위협받고 있다. 설령 타이틀을 끝까지 지켜낸다 해도, 한때 외화에 추격당했던 흔적은 지울 수 없다. 당당한 승리냐, 굴욕의 연장이냐. 하반기라는 시험대 위에서, 선택은 관객의 몫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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