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실적 견인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한국GM이 지난달 내수 1279대, 수출 4만3886대 총 4만516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GM은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한 4만388대를 기록했다. 그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2만8793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총 1만5093대 판매되며 해외 수출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32.7% 감소한 총 1279대로,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04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또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50% 증가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한국GM은 앞으로도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신뢰해주시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우리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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