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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늦둥이 딸 근황을 전했다.
그는 25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삐삐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이 양은 흰색 바탕에 다양한 식물과 꽃 무늬가 프린트된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양쪽으로 땋아 묶은 귀여운 스타일로 앉아 있는 모습이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5월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 출연해 “딸이 처음 태어났을 땐 누굴 닮았는지 몰랐는데, 요즘은 완전 나를 닮았다”고 했다. 또한 ‘밖에 나가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활달한 성격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첫째 아들 준후 군을, 2023년 12월에는 둘째 딸 서이 양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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