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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일리원이 활동 종료를 알렸다.
아일리원은 24일 공식 계정을 통해 "아일리원과 온리원이 함께 웃고 울고,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었어요. 누군가를 응원하는 마음이 이렇게 예쁘고 따뜻할 수 있다는 걸, 그런 마음이 삶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줘서 고마워요"란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다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다시 만날 날까지 아일리원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이 온리원에게도 하루하루를 살아갈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는 가슴 뭉클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일리원은 리리카, 나유, 로나, 하나, 아라, 엘바 6인조 걸그룹이다.
아일리원은 지난 2022년 싱글 1집 'Love In Bloom'으로 데뷔했다. 청순하면서도 풋풋한 멤버들의 비주얼,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일리원과 온리원이 함께 웃고 울고,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었어요.
누군가를 응원하는 마음이 이렇게 예쁘고 따뜻할 수 있다는 걸,
그런 마음이 삶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줘서 고마워요
이제 다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다시 만날 날까지 아일리원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이
온리원에게도 하루하루를 살아갈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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