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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진서연이 션과 함께 우중런에 도전했다.
션은 20일 소셜미디어에 "언노운크루 새벽우중런, 러닝메이트 권은주 감독님과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 배우 진서연 비를 맞으며 10km 완주, 오늘 같으면 100km도 뛸수 있을거 같은데 우중런 하실분 나오세요!"라며 영상을 업로드했다.
션은 또 "내일은 세계 최대 아이스버킷챌린지 런 2000명이 도전합니다!"라며 지난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사진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션은 배우 진서연과 함께 비를 맞고 10km를 뛰었다며 "우중런 하실분 나오세요~"라며 러닝을 독려했다. 제주에 살고 있는 진서연은 하루 4시간씩 운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번엔 션과 함께 비를 철철 맞으며 '우중런'을 완주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해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 출연해 철인 3종경기에 도전하며 놀라운 체력과 정신력을 뽐낸 바 있다. 꾸준한 운동 루틴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다. 또 지난 2월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 에세이 '견딜겁니다'를 출간했다.
진서연은 소셜미디어에 "2016년부터 10여년 간 써온 치열했던 흔적들. 제가 그동안 일기처럼 써온 전투 일지를 책으로 엮어냈습니다, 우리는 모두 살아내고 있는 승리자입니다"라고 글을 써 네티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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