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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쥬라기월드:새로운 시작’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원작 ‘쥬라기 공원’에 대한 러브레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쥬라기월드:새로운 시작’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요한슨은 “이 영화는 정말 스티븐의 작품에 대한 러브 레터라고 생각한다”면서 “쥬라기 유니버스의 팬들은 이 영화에서 원작 ‘쥬라기 공원’의 DNA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 를 그린다.
한편 요한슨을 비롯한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와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7월 1일 내한을 확정했다.
2017년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로 첫 한국 방문 이후 8년 만에 두 번째로 한국을 찾게 된 요한슨은 ‘유퀴즈’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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