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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정재윤이 특급 배우 친구를 만난 사연을 전했다.
정재윤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9세 어린 나이에 방송국 공채로 데뷔해서 적응 하는 것도 힘들때 만난,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순수하고 예쁘고 착한 친구 시라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정재윤은 또 "젊고 동갑인 저희가 서로 응원하며 연기에 개그에 치열하게 열심히 20대를 보내며 살던 시기 친구죠! 이번 공연 고맙게도 초대권도 준비해주고, 꽤 오랜만에 만났는데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라며 글을 맺었다.
공개된 영상속 정재윤은 공연 '단심'을 공연중인 배우 채리사를 만나 응원하는 모습이다. 19살에 데뷔해 동갑 친구로 서로를 응원하며 치열하게 살았는데 나이들며 자주 못봤다며 안타까워했다.
정재윤은 채시라를 힘껏 안아주며 '단심'을 홍보하기도 했다. 정재윤은 어릴적 친구 채시라가 공연 초대권을 준비해줘 꽤 오랜만에 만났다며 친구의 얼굴도 공연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재윤의 게시물을 접한 채시라는 "재윤아 어쩜 그대로니, 시라야 하는데 예전에 날 불렀던 20대 때 그 느낌"이라고 댓글을 달아 오랜 친구와의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두분 우정 멋져요" "두 분 다 하나도 안변하셨어요" "너무 반가우셨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우정을 응원했다.
한편 정재윤은 1987년 MBC 개그 콘서트로 데뷔했다. 현재는 중앙대 예술대학 시간강사로 출강중이며 뷰티 관련 인플루언서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중이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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