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이상이, 팔뚝에 눈길…벌크업 근황에 시청자 '심쿵'

전직 펜싱선수→강력반 형사로 완벽 변신
드라마 '굿보이' 비하인드 사진 공개…이미지 변신 성공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상이가 '굿보이'를 통해 벌크업한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날렵하고 선한 인상에 탄탄한 피지컬까지 더해져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상이는 16일 자신의 SNS에 "마귀, 게 섰거라"라는 짧은 문장과 함께 드라마 굿보이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강렬한 눈빛과 굵어진 팔 근육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평범한 회색 티셔츠에 드러난 벌크업된 팔뚝과 구릿빛 피부는 그의 남성미를 느낄 수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머리 위로 귀여운 브이 포즈를 했지만 숨길 수 없는 팔근육에 반전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극 중 이상이는 전직 펜싱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직 강력범죄수사대 경찰인 '김종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평소 슬림 탄탄한 이미지로 알려졌던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이상이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요?", "드라마 보다가 진심 놀랐어요", "펜싱선수였다가 형사가 된 설정 너무 찰떡"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상이가 출연 중인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는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등 탄탄한 배우진이 출연하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렸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각 배우들의 개성 강한 연기가 시너지를 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 속에서 김종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리고 이상이가 어떤 반전 매력을 더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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