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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에 인스타그램에 "ES day 1"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적인 이미지가 풍기는 안경을 착용하고 민소매룩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송혜교의 절친 이진은 "미쓰유(miss you)"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 네티즌은 “송혜교의 미모는 꾸준히 상승”이라고 감탄했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달 29일 소셜미디어 릴스 영상으로 공개된 이재명 대통령의 인터뷰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끌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며 "정부 주요 내각 구성원이나 대통령실의 수석 보좌관을 포함한 일선 공무원들은 충직함을 전제로 유능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선택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송혜교는 어린 시절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도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된 '민자'를 연기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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