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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나의 천사 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해이 양은 작은 테디베어 무늬가 있는 흰색 우주복을 입고 토끼 그림이 그려진 것으로 보이는 흰색 보닛을 쓴 채 잠이 든 모습이다. 갈수록 이규혁을 닮아가는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담비는 해이 양이 태어났을 때 이규혁과 똑같이 생겨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오빠랑 똑같이 생겼다. 머리는 딸 같은데 얼굴은 아들 같다. 그냥 오빠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딸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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