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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권은비가 김민주와 발리 휴가를 떠났다.
권은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파란색 비키니에 흰색 반바지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민주와 커플 수영복을 맞춰 입은 모습. 시선을 사로잡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공주님" "여신이다" "내 이상형" "사랑해"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오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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