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홍진경 일본에서 인기 장난 아냐”(틈만나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동휘가 일본에서 홍진경의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홍진경과 이동휘가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진경은 “유재석 오빠가 웃음 버튼을 만들어주셔서 먹고 살기 편해졌다”면서 “사람들이 웃을 마음으로 나를 보니까 일하기가 한결 수월하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이동휘는 “일본에 갔더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누나를 다 알아봤다”면서 “‘솔로지옥’ 때문에 그런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싱글즈 인페르노(Single’s Inferno)?’라고 물어보니까. 누나가 ‘노’라도 답하면서 ‘솔로 헬(Sole Hell)‘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MC 유재석, 유연석이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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