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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케빈오가 오는 17일 전역한다.
11일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 측은 "소속 아티스트 케빈오가 2025년 6월 17일에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케빈오와 그의 배우자인 공효진 부부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케빈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빈오는 지난 2022년 10월 10세 연상의 배우 공효진과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복무해왔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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