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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본명 우혜림·32)이 직장인 같은 자태를 뽐냈다.
혜림은 10일 자신의 SNS에 "KBS 직원이 된 느낌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맑은 도심 한가운데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혜림은 탁한 하늘색 반소매 블라우스에 무릎 아래 길의 슬림한 팬츠를 착용,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차림이다. 여기에 흰색 숄더백까지 직장인의 출근룩을 연상케 한다. 우뚝 솟은 여의도 일대 고층빌딩이 혜림의 말처럼 KBS 직원 같은 느낌을 더한다.
다만 혜림의 미모는 여전히 평범하지 않다. 부드럽게 흐르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 잔잔한 미소가 어우러져 단아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매력을 뽐낸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반짝이는 눈빛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수한 스타일 속에서 배어 나오는 고급스러움이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38)과 결혼했다. 2022년 장남을, 2024년 차남을 출산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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