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자, 썸남 영철과 다정한 투샷 "미스터황과 헤어졌나요?"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10기 영자는 10일 소셜미디어에 "#나는솔로 #10기영철 #10기영자, 어디인지는 안비밀"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10기 영자는 충남 청양으로 글램핑 여행을 떠나 인근에 거주 중인 10기 영철을 만났다. 영자는 영철과 편한 차림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나는 솔로' 10기 방영 당시 이 두 사람은 핑크빛 썸을 이어가다 사소한 오해가 쌓여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10기 영철은 10기 현숙과 최종 커플이 되어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별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10기 현숙은 지난 3월 다른 남성과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다.

10기 영자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흰색 셔츠에 핑크색 반바지를 입고 영철 옆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영철도 검정색 반팔에 카키색 반바지를 입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자기 영철?" "다시 사귐?" "요즘 미스터황 안만나세요?" "헤어지셨나봐요 사진도 내리시고"라는 댓글을 달아 미스터황과 이별 여부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10기 영자의 소셜미디어에는 미스터황과 함께 찍은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10기 영자는 ENA-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돌싱 특집에 나와 영철과의 최종 커플에는 실패했지만, 이후 '나솔사계'에 다시 출연해 미스터황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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