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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반도체·노조·관세…전략회의 앞둔 삼성전자, '삼중고' 돌파 키워드는

시간2025-06-10 16:29:30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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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1위 탈환·관세에 반도체 보조금 재협상 '총력'
저성장 뉴노멀 경고등 속 머리 맞대는 삼성전자 관심 ↑

삼성전자 서초사옥. /삼성전자
삼성전자 서초사옥. /삼성전자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글로벌 대내외 불확실성 속 삼성전자는 17일부터 사흘간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해법을 찾는다.

저성장이 뉴노멀로 굳어진 상황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등 경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상반기 전략회의를 통해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춘 투자 및 경영 전략을 점검할 전망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7~19일 사흘 간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문장 주재로 주요 경영진과 해외법인장들이 모여 사업 부문 및 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전략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17일 모바일경험(MX)사업부를 시작으로 18일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생활가전(DA)사업부, 반도체(DS) 부문, 19일 전사 순으로 회의를 열고 상반기 영업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회의는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이 각각 주재한다. 이재용 회장은 예년처럼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추후 사업 전략 등을 보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각 사
/각 사

올해 회의에서는 반도체·노조·트럼프 행정부발 관세 정책을 주요 아젠다로 삼고 재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18일 회의가 예정된 반도체(DS)부문은 최근 D램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내준 상황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점유율 36.9%를 기록하며 삼성전자(34.4%)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옴디아 조사에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앞선 것은 1992년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세계 1위를 차지한 뒤 33년 만이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와 트렌드포스가 집계한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에서도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36%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희비가 엇갈린 결정적 요인으로는 D램 계약 가격 하락과 HBM 출하량 감소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HBM 출하량 감소에도 전체 D램 시장 점유율에서는 HBM 지배력에 따라 업체 간 희비가 갈렸기 때문이다. 또 SK하이닉스는 'AI 큰손'인 엔비디아에 최신 HBM인 HBM3E(5세대) 대부분을 공급하면서 삼성전자와 격차를 벌렸다.

삼성전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파운드리 사업에서도 뚜렷한 반전을 만들지 못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HBM4 조기 양산에 집중해 D램 시장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HBM4부터 성능이 대폭 향상되고 각 빅테크 고객사에 특화된 맞춤형 HBM 기술이 적용되면서 메모리 업체 간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 반도체와 관련한 특단의 대책이 나올지 주목받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폭탄' 대응책 마련에도 나서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임 바이든 정부 시기 지급을 약속했던 반도체 보조금이 과도하다면서 일부 기업과 보조금 재협상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370억 달러(약51조원)를 투입해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 중으로 보조금 47억4500만 달러(약 6조5000억원)를 받기로 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보조금을 주지 않아도 관세를 부과하면 기업들이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할 수 밖에 없다며 관세를 무기로 압박하는 수위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관세 불확실성 속 보조금 지급 규모까지 불확실해지면서 또 하나의 악재를 맞게 돼 대책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지난해 사상 첫 노조 파업을 겪은 삼성전자 노사 간 갈등도 문제다. 삼성전자 최대 규모의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집행부가 임기 9개월가량을 남기고 전원 사임했다.

집행부의 돌연 사임은 최근 사측과 집행부의 '2025년 임금·단체협약' 이면합의 의혹으로 불거진 조직 내 갈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사는 지난 3월 평균 임금 인상률 5.1%(기본인상률 3.0%, 성과인상률 2.1%) 등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임단협 체결 이후 집행부가 사측과 별도 합의를 통해 상임집행부를 대상으로 성과인상률을 더 높게 책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노조 내에서 내홍이 빚어졌다.

뒤늦게 집행부가 "새로운 집행부 모집과 조합 힘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조합원들의 노조 탈퇴와 내부 반발이 이어졌다. 불안정한 노조 내부 상황으로 노사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이달까지 마련하기로 한 성과급 제도 및 복리후생 개선안 도출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새 집행부 출범까지 3개월 이상 남은 만큼 전삼노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조합 안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치열한 기술 경쟁으로 하반기에도 가시밭길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경영회의에서 대규모 투자 계획이 나올지 산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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