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공사 중인 美 뉴욕집 공개 "결정할 게 많아"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공효진이 집 인테리어를 위해 미국 뉴욕을 찾았다.

16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미국에서 어떻게 입고 무엇을 봤을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뉴욕 집 인테리어를 위해 쇼핑을 하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지인과 함께 가구 가게를 돌며 "이번에 살림살이를 한번 결정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가구와 대리석, 타일 등을 살펴보던 공효진은 "다 보고 나왔는데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을 거 같다. 그렇지만 나는 결정을 급히 해야 되면 금방 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공효진은 다음날도 가구 가게를 찾았다. 그는 "이렇게 세팅된 거실이면 좋겠다. 우리 거실 (크기는) 얼마나 할까"라며 고민에 빠졌다. 그러면서 "어쨌든 집 공사할 때는 결정할 게 너무 많다"고 털어놨다.

이후 공효진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뉴욕 집을 공개했다. 그는 "저번에 한 번 찍은 적이 있는데 엄청나게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 1층이다. 벽과 문은 없앨 거고, 내려가는 계단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효진은 "심란하다"면서 "여기가 어떻게 변할지 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현재 육군으로 복무 중이며 6월 17일 전역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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