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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금액 '고작 14억' 밖에 안 되는데…'돈보다 꿈' SD와 1+1년 최대 123억원 계약한 '최동원상' 주인공

시간2025-02-14 09:44:19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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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게 된 카일 하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게 된 카일 하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지난해 '최동원상'을 수상하며 정점을 찍었던 카일 하트가 드디어 행선지를 찾았다. 바로 김하성이 최근까지 몸담았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미국 '팬 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레이를 비롯한 복수 언론은 14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FA(자유계약선수) 카일 하트와 메이저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도 하트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9라운드 전체 568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하트는 코로나19로 단축시즌이 열린 2020년 처음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4경기(3선발)에서 1패 평균자책점 15.55로 크게 부진했고, 이후 단 한 번도 콜업되지 못한 채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중 2024시즌에 앞서 NC 다이노스와 연이 닿았다.

하트는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7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 투구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드높이더니, 4월 한 달 동안 5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3.10으로 활약했다. 2023년 무려 20승을 쓸어담의며 KBO리그에 충격을 선사했던 에릭 페디가 떠난 아쉬움을 지우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좋은 모습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하트는 5월에도 5경기에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45를 마크했고, 6월에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35로 점점 좋아졌다. 게다가 7월에는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55로 최고의 한 달을 보내기도 했다. 엄청난 페이스로 '트리플크라운'을 향해 나아가던 하트. 하지만 갑작스럽게 부상이 찾아오면서 본의 아니게 자리를 비우게 됐고, 결국 페디에 이은 트리플크라운 달성은 불발됐다.

그래도 하트의 임팩트는 엄청났다. 하트는 지난해 26경기에서 157이닝을 소화했고,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를 마크했다. 특히 157이닝에서 무려 182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탈삼진왕 타이틀을 확보했고, 매년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동원상'을 손에 넣는 기쁨을 맛봤다. 이에 NC는 하트와 2025시즌에도 동행하기 위해 애정공세를 펼쳤지만, 하트는 KBO리그에 잔류하는 것보다 미국으로 복귀를 택했다.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KBO리그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낸 만큼 하트를 향한 빅리그 구단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직후 미국 언론에서는 무려 18개의 팀이 하트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좌완이 필요했던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 밀워키 브루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과 연결고리가 형성됐다. 그러나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과는 별개로 하트의 계약 소식은 좀처럼 들려오지 않았고, 어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스프링캠프 일정이 본격 시작됐다.

하지만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일은 없었다. 로버트 머레이에 따르면 하트는 2025년 100만 달러(약 14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그리고 2026년 연봉 500만 달러(약 72억원)의 구단 옵션, 50만 달러(약 7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이 포함됐다. 그리고 트레이드가 될 경우 25만 달러(약 3억 6000만원)을 받을 수 있고, 2026시즌 선발 등판 횟수에 따른 인센티브가 들어가 있는데,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하트는 2026시즌 최대 750만 달러(약 109억원)까지 손에 넣을 수 있는 구조.

결국 하트와 샌디에이고의 계약은 '증명'이 필요하다. 하트가 KBO리그에서는 성공을 거뒀으나, 1년으로 너무 기간이 짧았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경력이 부족한 만큼 2025시즌 선발로 증명만 해낸다면, 2026시즌 계약 규모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모양새.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1+1년 최대 850만 달러(약 123억원)를 품에 안을 수 있다.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현재 샌디에이고는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스토브리그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를 비롯해 선발 자원인 '에이스' 딜런 시즈와 마이클 킹 등 대부분의 선수를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은 상황에서 싼 가격으로 도박을 걸어볼 만한 자원을 품에 안았다.

미국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하트에 대해 "KBO 사이영상"이라고 소개했고, 'MLB.com'의 샌디에이고 담당 AJ 카사벨은 하트가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 곧바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카사벨에 따르면 하트는 "샌디에이고에서 뛰게 돼 정말 기쁘다"고 샌디에이고와 계약에 크게 기뻐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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