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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정철민PD가 '식스센스: 시티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 사옥에서 'CJ ENM 콘텐츠 톡 2025'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륜희 CP, 김호준 CP, 이원형CP, 정철민PD, 김인하PD가 함께했다.
이날 정 PD는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이번주 목요일 밤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기존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존의 '식스센스'는 자극적이고 매콤하고 게임도 세고, 그런 어떤 모두의 이목을 끌 만한 센 소재를 주로 했다면 이번 외전은 MC유재석 씨와 기획 단계부터 '우리가 런칭했던 시기는 대한민국의 여름과 같았던 때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런칭 당시는)아이스버킷 챌린지, 비키니 등 '핫함'이 필요했다면 지금은 겨울과 가깝다고 생각한다. 얼어붙은 손을 잡아주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 도파민 소재와 무해한 멤버들과 '함께'라는 키워드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시면 알겠지만 게임 같은 구성은 없어졌고 편하게 도심 속 핫플에서 가짜를 찾는 와중에 눈에 띄는 곳이 있으면 돌발적으로 들어가서 대화를 나누는 구성이다. 시청자들이 보시기에는 편안한 분위기에 도파민 터지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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