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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51)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공유했다.
홍지민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아하하하하. 아이도 남편도 잠든후 요것이 제일 힐링입니다.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아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트남 나트랑에서 즐기는 홍지민의 야식이 담겼다. 작은 컵라면 하나와 고추참치 한 캔, 볶음김치 한 캔이 그 주인공이다. 식탁 위에는 태블릿 PC 하나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홍지민은 "오늘 랍스터 레스토랑 다녀왔는데 왜 요 3종이 더 맛날까요? 아하하하하"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모두가 잠든 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홍지민의 소소한 기쁨이 괜스레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홍지민은 "맛나다 맛나다 이것이 힐링. 바닷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조정민목사님 설교 들으며"라며 "왜 낙심하는가? 낙심하지 마세요 여러분. 낙심되시는 분 크리스천 아니여도 한번 들어보세요. 낙심은 허영과 비교에서 시작된다 합니다 비교금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반성하며 돌아보며 다짐하며. 진정한 자유 멋진 쿨한 예수님"이라며 "#힐링 #감사 #충전 #신라면 #동원참치 #볶음김치 #냐트랑 #베트남 #진정한자유 #진정한기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홍지민은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51)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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