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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개봉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하얼빈'은 관객 3만7258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421만767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다. 관객 1만1710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371만4691명이 됐다. 3위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로 관객 7035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 10만8806명이 됐다.
4위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으로, 관객 5401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40만1689명을 기록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감독 사사키 시노부)가 관객 3899명, 누적 관객수 70만4908명으로 5위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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