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62)가 은퇴를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2022년에 “연기 은퇴를 상당히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퇴 언급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작 ‘슈퍼 소닉3’로 돌아온다.
캐리는 16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이런 일에 대해 단언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파워 휴식'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했던 것 같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정말 즐겁게 일했던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되면 상황이 바뀌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런던에서 열린 ‘슈퍼 소닉3’ 시사회에서 캐리는 AP 통신을 통해 새 영화에 참여한 이유가 “물건을 많이 샀고 솔직히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짐 캐리는 영화 ‘덤 앤 더머’,‘마스크’, ‘트루먼 쇼’, ‘이터널 선샤인’ 등으로 유명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