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소유진이 기쁜 소식들을 전했다.
11일 소유진은 개인 SNS에 "오늘의 이슈"라며 "1. 소속사를 옮겼습니다. 전재순 대표님과 함께합니다♥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로 연락주세요! 2. '소유진 쇼' 100일 성적표와 기사. 소쇼의 멋진 팀웍이 이루어낸 성과. 소쇼와 함께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금요일 밤 8시 35분 GS shop에서 만나요 ^^"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전재순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부터 홈쇼핑 '소유진 쇼'에 출연한 모습들을 캡처해 올렸다. 이에 배우 이시영은 "와 언니 대박"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날 GS샵 홈쇼핑 프로그램 '소유진 쇼' 측은 방송 3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당 평균 주문액은 10억 원으로, 소유진이 프로그램을 맡기 직전 3개월 같은 시간대 대비 주문액이 25.1% 늘었다.
같은 날 오전 소유진은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전재순 대표는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에는 이혜영, 류진, 최재원, 임지규, 정헌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소유진은 KBS 2TV 시트콤 '빌런의 나라' 출연을 확정 지었다. '빌런의 나라'는 미국 드라마 '모던패밀리'의 한국판으로 알려졌다.
남편 백종원은 지난달 더본코리아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해 4천억 원대 주식 자산가로 등극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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