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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강기둥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강기둥은 10일 개인 계정에 “추운 날에 시위하러 가는 분들을 위해 2024년 12월 11일부터 여의도 카페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50잔 선결제 해뒀습니다. 얼마 안되지만 따뜻하게 한 잔 드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약도까지 그려가며 카페의 위치와 수령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선한 마음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 또한 따뜻해집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길”이라고 말했다.
강기둥은 “익명의 선한 영향력의 향연. 저도 본받겠습니다. 다들 몸도 마음도 따뜻하길”이라고 했다.
한편 강기둥은 현재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 출연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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