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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라이징스타상을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준희는 10일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라이징스타상 수상을 기념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로피를 품에 안고 있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준희는 네이비색 니트에 검은색 쇼트팬츠를 착용,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여기에 블랙 롱부츠를 매치해 아름다운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나아갈 길도 멀지만, 저의 진심과 열정을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앞으로도 저만의 색깔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저를 사랑으로 키운 모든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린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믿으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장문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싶은 분은 저를 엄마처럼 키워주신 이모할머니다. 누구보다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저를 지켜주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힘들 때마다 제 곁에서 한결같이 사랑해 주신 이모할머니는 제 인생의 가장 큰 버팀목이자 삶의 이유"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리고 항상 묵묵히 제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 말없이 뒤에서 응원해 주는 친오빠, 그리고 끝까지 엄마와의 의리를 지켜주시며 저를 사랑해 주신 진경이모, 성아이모, 정화이모까지, 이 모든 분들이 저를 만들어주셨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분들의 사랑과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다. 지난 2022년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3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또한 외할머니와의 오랜 불화로 지난해 7월 주거침입으로 신고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 이하 최준희 글 전문.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나아갈 길도 멀지만, 저의 진심과 열정을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앞으로도 저만의 색깔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를 사랑으로 키운 모든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립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믿으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번 수상을 통해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싶은 분은 저를 엄마처럼 키워주신 이모할머니입니다 누구보다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저를 지켜주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제 곁에서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이모할머니는 제 인생의 가장 큰 버팀목이자 삶의 이유입니다! 그리고 항상 묵묵히 제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 말없이 뒤에서 응원해주는 친오빠, 그리고 끝까지 엄마와의 의리를 지켜주시며 저를 사랑해주신 진경이모, 성아이모, 정화이모까지, 이 모든 분들이 저를 만들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분들의 사랑과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2024년, 제게는 도전과 성장이 공존했던 해였고, 그 모든 순간을 함께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빛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시간 속에 존재한다는 건 참으로 특별한 일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은 마치 밤하늘의 별빛처럼 제 길을 밝혀주었고, 흔들릴 때마다 제 마음을 다잡아주는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반짝이기를, 그리고 그 빛들이 모여 더 큰 세상을 밝히기를 바라며 올 한 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랑해요 모두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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