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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현영이 11세 첫째딸 다은의 근황을 공개했다.
현영은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SNS에 "이번 주말 우리 가족 이벤트로 진짜 바빴어요. 울 딸은 자기 기록 갱신~~~~^^ 너의 꿈을 항상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다은의 수영 경기 모습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현영은 "아이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에 울 부부도 더더욱 노력하기로 결심해 봅니다. 세상 모든 엄빠들~~~ 이번 주말도 수고하셨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왕~ 항상 노력하는 다은이 멋있네영", "멋지다 진짜!!! 쵝오쵝오!!!", "오우 pb 달성이군요. 추카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현영은 지난 8월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을 통해 인천시 대표 수영선수로 활약 중인 딸을 적극 케어하며 지내고 있는 육아 일상과 그 비결을 공개한 바 있다.
또 불과 약 1년 만에 각종 수영 대회 상을 휩쓸며 시 대표 수영선수가 됐다는 딸에 대한 자랑을 펼치며 현재는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현영은 "(딸이) 어쩌면 4년 후 올림픽에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그 현장을 경험시켜 주고 싶어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 (직관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경기를 따라다니며) 컨디션 조절, 식단 관리, 마사지 등을 해준다. 김연아 선수의 엄마처럼 살고 있다. 그래도 딸이 만족해서 뭔가를 해내는 걸 보는 게 더 즐겁다"고 운동선수 자녀를 둔 고충과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영은 지난 2012년 외국계 금융회사 운영 CEO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부부는 귀족학교라 불리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들을 위해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이다. 해당 학교의 학비는 1년에 약 4천만 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료 시 1인당 약 6억 원이 든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현영은 방송 활동 외에도 쇼핑몰 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기획, 디자인, 모델 역할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그는 2019년 하반기에만 80억 원의 매출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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