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태진과, 강재준 아들 현조가 만났다.
윤태진은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은형 언니 재준 오빠의 베이비 재준이 아니, 현조가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피드에 올려 놓고 계속 봐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강재준 아들 현조는 윤태진 품에 안겨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 같은 표정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은형은 현조에게 "아나운서 이모한테 동화 책 읽어 달라고 해"라고 했다. 이에 윤태진은 "옛날옛날에 아빠랑 똑같이 생긴 아이가 있었어요"라고 동화책을 읽는 연기를 했다.
그러면서 윤태진은 "똑같이 생겼어. 표정도 똑같아. 어떻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