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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일본이 아내 아야네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9일 개인 계정에 “아이가 태어나 정신없이 살다 보니 전날에나 ‘아 나 내일 생일이지?’ 하고 깜빡 잊을 뻔했던 올해 생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생일 당일인 오늘도 크게 이벤트는 없지만 가족들이 작은 축하타임도 해주고 무엇보다 나에겐 지금 옆에서 코~ 낮잠 자는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 있기에 부족함이 없다”면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야네는 남편 이지훈과 함께 생일 케이크 앞에서 행복한 포즈를 취했다. 인형같이 예쁜 딸 루희는 곤히 잠든 모습이다.
사유리는 “천사”라고 감탄했다.
다른 네티즌은 “생일 축하해요”, “사랑스러운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14살 나이 차이, 국적을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아야네는 지난 2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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