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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반려견과의 이별을 암시했다.
9일 하리수는 개인 SNS에 "내 아들 바비와의 13년 여정. 울 바비와 못 본 지 9개월. 너무 춥고 외로운 12월이네. 내 사랑 바비야 넘 보고 싶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하리수가 공개한 영상에는 반려견과 그의 다양한 추억이 담겼다. 함께 얼굴을 맞댄 사진부터 반려견의 생일파티까지 여러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하리수는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음원으로 더하며 그리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저도 바비 보고 싶네요" "바비도 주인에게 사랑받고 행복했겠네요" "힘내시길"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하리수는 2001년 정규 1집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데뷔했다. 2006년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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