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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고민시가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하며 소신을 드러냈다.
고민시는 7일 자신의 SNS에 "3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촛불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이는 이날 오후 3시에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날 오후 3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범국민 촛불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민시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와 영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는 성실한 인턴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2025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당신의 맛'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한창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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