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장성규. /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아들의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6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원래 초등학교 4학년이면 그림을 이 정도 그리는 건가? 하주니가 그렸다길래 깜짝 놀랐네. 내 아들이라 객관적으로 못 보는 건가"라는 글과 함께 아들 하준 군이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초등학교 4학년인 하준 군이 직접 그린 강아지 그림이 담겨 있다. 다양한 색감을 활용해 그려진 강아지 그림은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이 돋보였다. 특히 초등학생이 그렸다고는 믿기 어려운 수준 높은 완성도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초등학생이 색감과 형태를 이렇게 표현하기 쉽지 않다", "하준이가 그렸다고 안 하면 전시회 작품인 줄 알겠어요", "정말 잘 그린다! 저 정도면 미대 준비생급인데"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하준 군의 뛰어난 그림 실력은 미술을 전공한 엄마의 재능을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장성규는 2019년 아내의 첫 개인전을 축하하며 "감동이다.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가족과 함께 출연한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 K-universe’에서 아내가 미술 전공자이자 미술 교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화가로도 활동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장인어른도 화가이시다. 이상열 화백이다"라며 아내의 작업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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