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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성유리의 근황이 전해졌다.
5일 전혜빈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요리사 나폴리 맛피아와 인증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보이고 있는 나폴리 맛피아, 전혜빈, 성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전혜빈은 '오늘 몇 년을 기다려서 먹을 수 있을까 싶었던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리조또를 맛봤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인 셰프 중 한 명이다.
이런 가운데 성유리가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남편 이슈로 최근 연예계 활동이 뜸한 상황이다.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의 안성현은 가상자산(코인) 상장 대가로 뒷돈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검찰은 지난달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선고를 진행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안성현은 2005년 프로골퍼로 데뷔해 2014~2018년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를 맡았다.
성유리는 올해 초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는 글을 올려 남편의 혐의에 대한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힌 바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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