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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한그루가 근황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한그루는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미안해요 여러분. 눈가 주름 가득한 고딩이었죠? ㅋㅋㅋ 곧 내 나이로 돌아옵니다. 기다리라! 나 부끄러 ㅋㅋ"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그루가 출연 중인 KBS2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의 한 장면으로, 고등학생 시절을 회상하는 씬을 찍은 모습이다.
앞서 지난 2일 제작발표회에서 한그루는 10대 역할에 도전한 소감을 전하며 "교복도 입고 가발도 썼는데 처음엔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10대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점점 익숙해져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그루는 전 남편과 이혼 후 쌍둥이의 양육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 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신데렐라 게임'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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