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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화보가 Y 매거진을 통해 공개됐다. 나연의 색다른 매력을 포착한 이번 화보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모습을 동시에 담아냈다.
데뷔 9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 나연은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사랑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화이트 셔츠, 레더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6일, 미니 14집 ‘STRATEGY’(스트래티지)로 컴백하는 트와이스 나연은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에 설레는 마음을 비추었다. “작년이나 재작년에는 1년에 한 번 정도만 컴백해서, 팬들과 만날 시간이 적었어요. 컴백하고 미국에서 활동한 경우도 많아서,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기회가 줄었거든요. 이번에는 최대한 많은 팬을 직접 만나고, 얘기 나누고,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이번 컴백 목표는 팬분들과 만나는 시간이 많아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처음 솔로 활동을 할 때 멤버들의 소중함을 크게 느꼈어요. 팀으로 활동할 때는 같은 위치에 있는 8명의 친구들과 함께 얘기하고 결정 내릴 수 있었으니, 자신감이 더 생기고 앞으로 나아갈 힘도 얻었어요. 혼자 활동할 때는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아티스트로서는 결국 저 혼자 결정해야 할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멤버들의 소중함과 함께 책임감도 더 크게 느꼈어요"며 트와이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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