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김동준 만난 날 입원…"도플갱어 만나면 진짜 죽나?"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한가인이 병원에 입원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가인은 5일 자신의 SNS에 병원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도플갱어 만나면…"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한가인은 환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누워있으며, 아픈 와중에도 단아한 미모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가인은 자신과 닮은 배우 김동준을 만난 후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통증을 호소,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기립성 저혈압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한가인은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는 말이 있지 않나. 김동준 씨를 만난 날 저녁부터 몸이 이상했다"고 농담 섞인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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