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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되찾은 일상을 공유했다.
김나영은 4일 저녁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일상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붉은 노을로 감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담긴 거실이 눈길을 끈다. 김나영은 배춧잎 한 장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고, 아들은 그런 엄마를 바라보고 있다. 소소한 일상에서 찾은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앞서 같은 날 김나영은 '아이에게 할 말이 없다'라는 글과 함께 도심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경 대통령실 긴급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한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됐다.
되찾은 일상에 배우 고현정도 하트로 화답했다. 네티즌들은 "이런 평범한 식사를 가족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한 오늘이다", "빛이 아름답게 들어오는 예쁜 집", "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삶의 순간들"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200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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