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비율 이 정도였나…오늘은 우아한 '트로트 여신'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송가인이 근황을 전했다.

1일 송가인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늘은 심수봉 선생님 콘서트 게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벨벳 드레스를 착용하고 심수봉의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 송가인은 대선배의 옆에서 수줍은 미소를 드러내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송가인은 검정색 긴 코트에 슬랙스를 매치에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다. 송가인은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오늘 격하게 보고싶었는데 멋졌다", "가인님 게스트 소개 나오자 관객들 반응이 장난 아니었다", "너무 예쁘다. 귀한 순간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이날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4 심수봉 전국투어 콘서트 : 꽃길 - 서울'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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