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김시덕이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그는 11월 30일 개인 계정에 “92kg → 77kg 90일 동안 살뺀 식단! 공개~! 다이어트가 드디어 끝났습니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9월 1일 김시덕의 몸무게는 92kg었다. 배가 나온 중년 아저씨의 표본이었다. 30일 공개한 그의 몸무게는 77kg이었다. 뱃살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선명한 식스팩이 자리 잡았다.
그는 “저는 집사람이 한달에 20일 정도 해외에 나갔다 들어왔다 해서 제가 아들 밥 먹이다 보니 밥 주면서 식욕이 올라오면 매번 식단 계획이 실패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에 뺄때는 저탄고지로 식단을 바꿔서 해본 결과 너무 수월하게 입터짐 없이 원하는 체중까지 도달했다”라고 다이어트 성공 식단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물론 유산소 운동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지혜는 “헐 대박 역시 러닝인가”라는 댓글을 달았다.
2001년 KBS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탄 후 본격적으로 코미디언 생활을 시작한 김시덕은 '개그콘서트'에서 '박준형의 생활 사투리' '마빡이' 등의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김시덕은 2022년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본인은 사생아고, 9살 때부터 혼자 살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김시덕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