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타임 파리’ 국내 첫선…더현대 서울서 팝업스토어 오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은 더현대 서울 1층에서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타임 파리(TIME PARIS)’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임 파리는 한섬의 대표 브랜드 ‘타임’의 글로벌 전용 컬렉션으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년 봄·여름(S/S) 컬렉션 100여 제품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매장은 ‘꿈 연구소(Dream LAB)’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 파리 단독 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 선보였던 핑크 커튼 등 독창적인 공간 연출을 재현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버사이즈 램 스킨 싱글 자켓, 이클립스 토트백, 아일렛 벨티드 오버사이즈 자켓 등이 있다.

한섬 관계자는 “팝업스토어에서 한정 아이템과 패션쇼에서 선보인 특별한 아이템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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