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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은 신임사장으로 윤두현 전 의원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GKL은 2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박강섭 전 코트파 사장과 이재경 전 GKL 부사장, 윤두현 전 의원 등 3명을 최종 사장 후보 가운데 최종 이같이 결정했다.
신임 사장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야 정식 선임된다. 임기는 임명장을 수여한 날로부터 3년이다.
윤두현 신임 사장 내정자는 경북대학교 영문과와 심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디지털YTN 사장을 역임했고, YTN 등에서 기자로 일한 언론인 출신이다. 제21대 국회의원(경북 경산시/미래통합당→국민의힘 )을 지냈고, 2014∼2015년 박근혜 정부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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