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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평창동계훈련센터, 스켈레톤월드컵·아시안컵 대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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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대회 기간 내 선수단 숙식 등 제공

선수들이 평창동계훈련센터 내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평창동계훈련센터 전경. /대한체육회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평창동계훈련센터가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IBSF 스켈레톤 월드컵(12~17일) 및 아시안컵(4~15일) 대회 기간 동안 국내외 선수단의 숙식과 훈련을 지원한다.

평창동계훈련센터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8개국(이탈리아, 미국, 스위스 등)에서 참가한 26명의 해외 선수단을 위해 숙박 및 식사를 제공한다. 국가대표 선수 훈련 외 시간 중 웨이트트레이닝장 사용, 기본 의료용품 지원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펼친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늦은 시간에 귀촌하는 선수들에게 도시락을 별도로 제공해 경기력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중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과 체결한 업무협약 후 펼쳐지게 됐다. IBSF 주관 국제대회가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동계훈련센터의 시설을 적극 활용해 선수들의 경기력 및 컨디션 향상에 도움을 줘 의미를 더한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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