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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빛과 어둠 공존하는 비주얼…상반된 콘셉트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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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철우/SM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철우가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철우는 지난달 31일 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 액티스트(SM ACTIST)'에 두 가지 콘셉트의 화보를 오픈해 냉온을 오가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이철우/SM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철우/SM엔터테인먼트

이철우는 싱그러운 자연을 배경으로 자유로우면서도 따뜻한 눈빛을 내비쳤다. 흑백 무드에서는 시니컬하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포즈를 선사, 마치 빛과 어둠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 상반된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엇보다 이철우는 10월 종영한 드라마 'DNA 러버'에서 선한 심성을 지닌 신부 안드레아 역과 비틀린 복수심에 살인까지 저지르는 이명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한 바 있다. 전혀 다른 두 인물을 그려냈던 이철우이기에 다채로운 얼굴이 더욱 눈길이 끈다.

배우 이철우/SM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철우/SM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이철우는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의 형구 역부터 영화 '침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2024년을 빛냈던 만큼 앞으로 선보일 활동 역시 기대를 치솟게 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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