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더발리볼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더발리볼

  • 랭킹빌더

금융

[현장] 강성두 영풍 사장 “고려아연 동업정신 깨고 영풍 지구상에서 없애려고 해 ”

시간2024-09-27 11:28:05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4년 9월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강성두 영풍 사장이
2024년 9월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강성두 영풍 사장이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동업정신이 담겨있는 선대의 사훈을 깨버리고 석포제련소를 지구상에서 없애려고 합니다.”

강성두 주식회사 영풍 사장은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대 주주 자리를 MBK파트너스에 양보하면서까지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이유를 단 한 마디로 ‘오죽했으면’이라고 표현했다.

강 사장은 13년 전 영풍에 입사했을 때를 회상하며 “회사 사훈인 근면·성실·인화를 최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깨버렸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근면이라는 단어는 손을 다해서 열심히 일한다는 뜻”이라며 “흔히 동업이 어렵다고 하는데 영풍그룹은 고려아연과 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회사를 나눠 경영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사장은 “성실이라는 단어는 숨김없이 진실하고 솔직해야 한다는 뜻인데 동업자 간에 진실하지 못하면 유지할 수 없다”며 신뢰를 져버린 최 회장을 지적했다.

고려아연은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영풍의 반대로 아무런 제한 없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허용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이 무산되자 그야말로 ‘영풍 죽이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강 사장은 “최윤범 회장 지휘하에 고려아연이 영풍의 석포제련소를 이 지구상에서 없애려 한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공개매수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고려아연이 영풍을 망하게 하려는 걸 인지하고 있는데 가만히 당하고만 있는 게 올바른 태도이고 주주를 위한 길인지 생각했다”며 “갈 길이 정해져 있고 망해갈 수밖에 없으면 뭐라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회에 고려아연과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지 않으면 영풍은 존속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공개매수에 나선 것이다.

강 사장은 영풍의 가장 큰 재산이 고려아연 주식인데 “최근 3년 경영관리실장으로서 고려아연을 살펴볼 때 망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향후 5~10년 후 고려아연은 빈껍데기만 남게 되고 영풍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가치도 빈털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주를 대리하는 경영자 입장에서 그대로 방치하는 게 올바른 일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시간을 끌수록 더 나빠지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는 절박함이 이번 공개매수에 담겨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강 사장은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인수한 뒤 회사를 중국에 매각하려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강소라, 애둘맘 이렇게 예쁠일?.. "노란색에 꽂힌 요즘" 병아리가 말하네

  • 썸네일

    공효진, 이민 갔나?…뉴욕서 포착된 파격 근황

  • 썸네일

    '소녀시대' 수영, 아빠 닮아 미인이었네.. 온가족 모여 "칠순 축하합니다"

  • 썸네일

    드디어 떴다…차은우 '소다팝' 챌린지, 입대 전 선물로 '케데헌' 진우 소환 [MD이슈]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남주, '상위 1%' 딸 어떻게 교육했나 봤더니 "인터뷰 한 번 잘못해서"

  • 조유리 "'오징어게임' 출연료 42억? 훨씬 낮아, 말도 안 돼" [전참시]

  • '손흥민과 절친들이 모두 사라졌다'…'공격진 대개편' 토트넘 예상 베스트11

  • 슈퍼주니어 동해, SM 퇴사 심경 고백 "내 집 같던 곳…장례도 치렀으면 했는데" [아는형님]

  • 중국 또 득점 실패…일본,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에 완승

베스트 추천

  • 강소라, 애둘맘 이렇게 예쁠일?.. "노란색에 꽂힌 요즘" 병아리가 말하네

  • 공효진, 이민 갔나?…뉴욕서 포착된 파격 근황

  • '소녀시대' 수영, 아빠 닮아 미인이었네.. 온가족 모여 "칠순 축하합니다"

  • 비춰 케일리, 팀 탈퇴 "새로운 도전 시작" …JYP "상호 합의" [공식]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훌러덩 패션? 가슴 일부러 노출한 월드스타

  • 화끈하게 벗었다! 외국서 몸매 자랑한 여배우

  • 흠뻑 젖은 글래머 몸매 과시한 워터밤여신

  • 14살 소녀 임신시킨 50대男 충격 정체

  • 특수준강간 혐의로 실형 받은 아이돌

해외이슈

  • 썸네일

    “또 바람 피우나?” 디카프리오, 윔블던 경기장에서 미녀 테니스 선수에 ‘플러팅’ 시도 [해외이슈]

  • 썸네일

    “환경운동 한다더니” 35살 엠마 왓슨, 아우디 타고 과속하다 적발 “유죄 인정” [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홍콩의 밀집수비를 뚫은 열쇠는 'OOOO'였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가장 잘 보이고 싶었던 순간, 옴짝달싹 못 하게 한 '하이힐 사고'...안 넘어진 게 어디야!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노무진' 차학연 "정경호, 날 배우로 인정해줘…연기 욕심 생겼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클로즈 유어 아이즈, 수록곡 맛집 노린다 "이번 여름 눈이 내리길" [MD인터뷰③]

  • 썸네일

    클로즈 유어 아이즈 "이해인, 우리 아이디어 많이 반영해줘" [MD인터뷰②]

  • 썸네일

    클로즈 유어 아이즈 "3개월만 컴백, 보여드릴 게 너무 많아" [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