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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건물이 4년 만에 2배로 뛰어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특이 지난 2020년 9월 60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의 현재 가치는 약 12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특은 매입 후 기존 건물을 허물고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는데, 공사비와 금융 비용 등을 제외하고 단순 양도차익 만으로도 2배 가까운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 건물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했으며 2022년 8월 준공돼 현재 영어유치원이 입점한 상태다.
이특은 이 건물 외에도 서울 성수동 주상복합 아파트 트리마제를 분양받았다. 그는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있다며 "5년 전부터 책을 구입하고 밤에 녹화가 끝나면 네비에 주소를 찍고 가 주변 상권과 건물 방향까지 공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특은 2005년 11월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TV조선 'DNA 러버'에 출연하고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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