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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홍진경, 하하, 남창희가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9일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홍진경, 하하, 남창희가 3MC로 나선다"고 밝혔다.
10월 방송 예정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전하는 '캥거루족 관찰기'이다.
홍진경은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엄마'의 눈으로 캥거루 자식 스타들을 지켜볼 전망이다. 지상파, 케이블, 종편은 유튜브와 OTT 예능까지 섭렵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홍진경은 실제 '엄마'이기도 한 만큼, 따뜻하면서도 따끔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하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아들'의 눈으로 캥거루 자식 스타들의 곁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등 오랫동안 주말 예능 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하하는 옥정 여사의 아들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탕아(?)로서, 솔직한 웃음을 빵빵 터뜨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남창희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공감요정'이 된다. 남창희는 얹혀살아본 경험, 못 나가본 경험 등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며 캥거루 자식 스타들에게 파워 공감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3MC 막내로서 홍진경, 하하와 환상의 호흡을 완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제작진은 추후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할 캥거루족 스타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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