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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농구선수 허웅이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9일 허웅의 소속사 키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확인된 경찰 수사 결과, 허웅 선수의 전 여자친구 A씨가 허웅 선수를 상대로 제기한 준강간상해 혐의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정하였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허웅의 준강간상해 혐의에 대해 증거 부족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지난 7월 허웅의 전 연인 A씨는 2021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강제 성관계를 해 임신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 이하 허웅 측 전문
안녕하세요, 키플레이어에이전시입니다.
최근 확인된 경찰 수사 결과, 허웅 선수의 전 여자친구 A씨가 허웅 선수를 상대로 제기한 준강간상해 혐의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정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허웅 선수와 저희 키플레이어에이전시는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키플레이어에이전시 드림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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